2009.06.04
주연 드라마<비포 & 에프터 성형외과> DVD 발매!
이진욱
내게 있어 연기란 큰 기쁨을 주는 마법의 지팡이입니다
對我而言,演技是能給我極大樂趣的魔法拐杖.
지금도 많은 영화를 접하며 연기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現在正在洽談電影中,且不怠惰的學習演技.
[강적들],[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유리의 성]등 주연으로 촬영한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는 이진욱.
입영 직전임에도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이진욱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就來聊聊入伍前夕,因出演強敵者,before & after外科醫生, 琉璃之城 等電視劇而逐漸受人注目的主角-李真旭.
드라마 데뷔 이래 5년. 배우라는 직업이 갖는 매력에 지금 완전히 빠져있다는 이진욱. "저를 포함해서 배우라는
出道5年, 享受演員職業魅力的李真旭說"包含我在內,每個演員都是真心喜愛自己職業的.不是嗎?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직업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이을 수 있다는 매력,
"不僅能從事自己喜歡的事業來維持生計,還能在扮演別人的同時,體驗既新鮮又好玩的生活樂趣."
게다가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시간이 촉박하고,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생활이 불규칙해지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연기한다는 행위의
當然有時間緊迫,體力透支,壓力大,生活不規律等這些辛苦的地方,但是跟演戲時所感受到的樂趣相比,這些不算甚麼.
즐거움을 생각하면 그건 비교도 안 됩니다. 연기는 아주 큰 기쁨을 주는 마볍의 지팡이입니다."
演戲就是能施于我快樂的魔法杖.
배우 데뷔 초기, 배역을 얻기 위해 1년가 매일 8시간씩 연기연습에 몰두했다, 그 노력의 결과,지금 출연작 대부분이 주연이다.
以演員身分出道初期,為了取得演出機會,大概有一年的期間,平均每天花上8小時埋頭苦幹練習演技,有了這些努力才讓我獲得主演的機會.
그러나 주연의 위치까지 올라온 지금도 자만하지 않고,"많은 영화를 접하며 연기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 한다"고
但是這些並未讓我感到滿足,"我還是很努力,不怠懈的練習演技"
이진욱은 말한다."인상 깊은 배우의 연기를 흉내 내거나 여러 가지 연기법을 보고 연기력을 키우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一直在努力培養自己的演技,包括模仿其他有特色的演員,或是研究各式各樣的演技方式"
보는 영화에 제한은 없습니다. 그때그때 자신의 심금을 울리는 장르, 흥미 있는 장르의 작품을 골라서 봅니다."
"並沒有特別限定看哪一類的電影. 會選擇扣人心弦,或是自己有興趣的題材來看."
최근 마음에 드는 장르는 액션과 스릴러. "특히 [콰이어트 맨] 이라는 크리스챤 슬레이터 주연의영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最近則是喜歡動作片跟恐怖片. 特別是克裡斯汀‧史萊特主演的"He Was a Quiet Man(曾經安靜的男人)"
처음엔 이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없어서 2번 보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감독이 디테일을 고집한 연출 스타일과
一開始真的不太能理解這部片,還看了兩次. 不是因為劇情難懂,而是不理解導演所追求的重點跟強調的細節.
영화가 추구하려고 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2번 볼 필요가 있어서. 이 영화는,(컵을 가리키며)예를 들면
이런 컵 하나에도 분명히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해 영화가 난해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지금도 이해 못한 부분이 있고.. 그 전부가 확실해지면 얼마나 시원할까(웃음)"
到現在也是有無法理解的部分. 若能全都了解,那會有多痛快阿~(笑)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어부가 되었을 것 같아요.
如果不當演員的話,應該會是漁夫吧!
언제나 연기에 관한 것들로 머릿속이 가득.배우라는 직업을 금욕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腦中隨時都在思考著演技.
배우는 그의 천직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如果禁止你當演員,不能把演員當作天職的話,那現在會是甚麼模樣呢?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조금 심술궃은 질문이 머리를 스쳤다.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음..그래도 보통의 회사원은 아니지 않을까.회사원보다..어부! 그래,어부가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웃음).아니면 장사꾼.
"就算不當演員,應該也不會是個普通的上班族吧 比起上班族....漁夫! 沒錯, 我覺得應該會是漁夫(笑) 不然就是經商"
사업을 일으키고 키우려고 하는 실업가보다 손님과 대면하며 장사에 목숨을 거는 뜨거운 장사꾼 쪽입니다."
比起成為一個開創事業的企業家,應該更傾向賭上熱情與性命跟客人直接面對面的那種生意人.
대통령의 아들,의사ㅡ 재벌가의 자제..단정한 용모로 상류층 캐릭터 제안을 많이 받는 이진욱인데
總統的兒子,醫生-財團的兒子...經常扮演上流社會角色的李真旭
[청년 실업가보다 어부나 장사꾼]이라는 흔한 직업을 고른 것에 살짝 놀라고 말았다.
明明有很多其他職業選擇,卻語出驚人的說出"相較於年輕的企業家,應該會是漁夫或生意人"
"상류층 캐릭터보다는 [썸데이]에서 연기한 석만이 같은,역경이 있는 역할 쪽이 제게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比起上流社會,反而someday中這種擁有逆境的角色比較適合我,也比較容易找到共通點"
저와의 공통점도 찾아내기 쉬워요."라는 이진욱. 열심히 긍정적으로 어떠한 경우에 처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사는 석만이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자신과 닮았다고 한다.
someday這個角色與我自己最像-不管遇到哪種情況,都可以用積極的態度來面對他,且不放棄
그런 이진욱의 주연작 [비포&애프터 성형외과]가 5월에 로 발매되었다. 한국적인 소재면서도
[b&f外科醫生]是韓國國內較少見以"整型"為題材的愛情喜劇片.
별로 다루어진 적이 없었던"성형"을 제재로 한 러브코미디 작품으로,이진욱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병원을 재건하려는 성형외과의사 건수를 연기했다.
열정과 강한 의욕, 그리고 잡초정신. 이진욱의 연기에는 뜨거운 애정이 가득 담겨있다.
角色充滿熱情,堅強的意志,以及雜草精神. 因為李真旭的演技讓觀眾感受到滿滿的溫情.
앞으로도 이진욱의 연기를 주목하고 싶다.
往後也將更加期待李真旭的演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