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三: ..... 拍攝時見吧!
朴炯植: 呵呵! 好的~真旭哥! 今天真的很感謝你! 愛你唷~
真三: (讚) good job!
我們炯植真的長得很帥呢! 要加油喔!
打從心裡感到開心是由你來飾演年輕時後的自己呢!
朴炯植:ㅠㅠ 拍攝完畢回到家,看到真旭哥發這種感人至極的簡訊,真的太感動了~ 超感謝的!
呵呵~ 能扮演年輕時後的真旭哥才是我的榮幸阿! 愛你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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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박형식과 보낸 문자 때문에 놀림받은 사연은?
배우 이진욱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문자 때문에 놀림을 받은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주인공 박선우의 아역과 성인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훤칠한 키와 날렵한 턱선, 선한 눈매는 물론 풍기는 분위기까지 닮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兩人修長的身形及俐落的(?),善良的眼神, 連散發出來的氣質都很相近,出現很容易讓人入戲這樣的好評.
앞서 이진욱과 박형식이 주고 받은 다정한 문자는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19일 이진욱은 " 우리 형식이 잘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박형식은 "제가 더 영광이에요. 형의 어린 시절을 제가 할 수 있어서요.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上面這些充滿關愛之心的簡訊在網路上廣為流傳.
이에 대해 이진욱은 지난 21일 e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형식이를 만나서 든 생각이 이 친구가 날 좋아하게 만들면 가까워 질 것 같다는 거였다. 그 느낌을 더 집중해서 볼거고 따라가시 쉬울 것 같았다"며 "날 좋아하게 만들 방법을 고민했고 좋아하게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在21日eNEWS的採訪中提到"第一次見到炯植時心裡想著,如果這位朋友也能喜歡我的話,就能拉近彼此距離,呈現給觀眾的感覺會更貼近,也更容易入戲 "因此思考著如何讓他喜歡我並且實現它.
이어 그는 "현장에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건 아무래도 상대 배우들끼리인데 서로 문자로 많이 격려했다"며 "형식이와 보낸 문자가 기사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친구들이 기사를 보고 닭살이라고 엄청 놀렸다"고 웃어 보였다.
"想要在現場擁有相同的情感,不管怎麼樣都需要靠演員雙方直接面對面的努力才行,不過還是先用簡訊互相鼓勵吧! 只是沒想到居然連記者都知道這些簡訊,朋友們看到這則報導之後,也直說太肉麻,起雞皮疙瘩了" 說完後笑了起來.
이진욱은 또 자신의 아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해준 후배 박형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그러냈다. 그는 "내가 그 나이때는 그렇게 못했다. 벽에 부딛혔을 때도 위축되지 않고 자기가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하더라"며 "극의 후반부로 갈 수록 우리가 비슷하다는 점을 많이 느꼈다. 내가 생각하는 연기의 방향이 정답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형식이가 연기를 하고 있더라. 얼굴도 더 잘생겼다."며 박형식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李真旭對於成功扮演自己幼時一角的後輩朴炯植,也吐露出與眾不同的情感."我在他這個年紀時沒辦法做到這種程度-遇到挫折時不逃避,相當了解自己,並盡力做到最好! 拍攝到後期,感覺到我們相似的點越來越多. 雖然我對角色的詮釋方式不見得是最好的,但炯植卻剛好用同樣的方式在表現. 且長得比我帥!" 給於炯植很高的評價.
한편 이진욱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此外,取得休假的李真旭正在選擇下一步作品.
사진=eNEWS DB
안소현 기자 anso@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