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0318482210_1  

‘나인’ 이진욱 “다 쏟고나니 모든게 멈췄다”(인터뷰)

"하고 뇌도 멈춘 것 같아요" 이진욱은 한층 성장해 있었다. 이진욱은 5월 14일 20회로 종영된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最近因為九回演技大躍進的李真旭說"現在好像呈現腦袋放空,一切停止運轉的感覺"擔任演員多年來,從未有過在這麼複雜的過程中,

還能領悟許多事情的經驗". 李真旭用更深一層的演技打動了觀眾的心.

(극본 송재정 김윤주/연출 김병수)에서 시간여행 향을 얻게 된 박선우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배우로 한단계 도약했다.

배우 활동을 하며 이토록 복잡하면서도 많은 것을 깨달은 적은 없었다. 이진욱은 성장했고 한층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 마음을 자극했다.

 

201305240318482210_2  

이진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사실 가장 최근에 한 작품을 가장 열심히 했다고 할 수 있다.

李真旭在訪談中提到"事實上,最新的作品,一定都可以稱得上是最用心的一部. 也都能在每一部作品裡看到每位演員的成長" 

매 작품마다 배우는 게 있고 말하자면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진욱은 앞서 '연기란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민망해 했다.

李真旭對於之前曾提起的"終於理解甚麼叫做演戲" 這句話,感到不好意思

'나인' 종영 후 어느 정도 연기를 깨달았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곱씹어보니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이 든 것.

"拍完九回之後,雖然對於演技確實是有某種程度的領悟沒錯,但是反覆咀嚼後,自己都覺得害羞跟過意不去."

이진욱은 "'나인'을 하면서 많은 걸 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 안 것 같고 이제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나서 말했는데 '연기를 알았다.

"在拍攝九回的過程中做了相當多的功課,感覺自己好像有了成長而特別興奮,所以才會說出知道甚麼叫做演戲這樣令人害羞的話,"  

연기란 무엇인지 찾았다'고 표현한게 막상 글로 쓰여지니 너무 민망하더라"고 고백했다.

"연기는 감정이라는걸 다루기 때문에 항상 달라질 수밖에 없다. '나인' 대본을 숙지하는 기간은 정말 짧았다.

"所謂的演技,會因為所需要面對的情感不同而有所改變" 且能深入了解九回劇本的時間也很短

지난해 일 때문에 미국에 있었는데 대본을 받고 1월 초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 열흘 있다가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去年因為工作去了趟美國,當時收到劇本後,1月初回到韓國,大約10天左右就開始進行拍攝了.

드라마는 사실 영화와는 다르게 사전 기간이 엄청 짧다.

電視劇確實與電影不同,事前準備的時間相當的短.

캐스팅이 거의 마지막까지 이뤄지기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미리 대본을 받고 캐릭터 준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演員幾乎都是到最後一刻才能定案,因此無法提前拿到劇本並為角色做準備.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회가 거듭될수록 캐릭터와 밀착되는 것 같다.

但隨著每一次的會議,都能讓自己與角色越來越貼近.

" 이어 이진욱은 박선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모든 캐릭터와 공통점이 있다. 배우들은 다 그렇다.

也因此李真旭與朴善宇的同步率就會越來越高. 每個演員都是如此,都會與角色具有共通點.

매번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자신과 연관이 있다. 그런데 선우는 유독 가깝고 비슷한 면이 있었다.

每次扮演出來的角色特質都與自身經歷有關. 但唯獨跟善宇只有接近&相似的一面而已.

실제 저와 비슷하다기보다 평소 내가 추구하는 인물과 비슷하다.

與其說與實際上的我相似,不如說這個角色與我所想追求的特質很接近.

실제 성격은 까칠하기도 하고 다정하기도 하고 반반인 것 같은데 선우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善宇這種看似無情卻又多情的性格,正是我所想要的

극중 향으로 인생을 바꾸려 하는 박선우와 달리 실제 이진욱은 가보고 싶은 과거는 없다.

劇中的善宇為了改變人生,點香回到過去, 但現實中的我卻沒有這種想法.

기억 나지 않는 유치원 시절이 궁금해 당시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이 보고 싶기는 하지만 굳이 바꾸고 싶은 과거는 없는 것.

只會想回到過去看看自己過去的模樣,以及沒有記憶的幼兒時期,但是沒有想要扭轉的部分.

그만큼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민망하다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점점 연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즐겁다.

因為我對於現有的生活感到滿足. 雖然自己說來都覺得不好意思,但是很開心自己越來越懂甚麼叫做演技.

이진욱은 "'나인'을 끝낸 뒤 뭐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매력있다, 해보고 싶다 같은 생각으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연기란 이런 것이구나'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모든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에 관심이 간다기보다 그냥 무엇이 됐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느낌이 샘솟는다.

九回結束之後,出現了甚麼都想試試看的念頭. 不是出現想嘗試有魅力的角色,而是體會到"原來這就是演技阿~"

因此湧出為了創造出更好的作品所以要更加努力的念頭, 而不是只想著要去挑選好的作品,或是好的角色 

'나인'을 통해 작품의 힘, 캐릭터의 힘이 전부라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연기를 알아가는 이진욱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은 무엇일까.

此外,也向越來越懂演技的李真旭問起自身的優點. 

이진욱은 "호기심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것들을 할 때는 호기심에 관련된 것들을 다 찾아 다닌다.

"好奇心強就是我最大的優點." "當我在做有興趣的事情時,會因強烈的好奇心而去查資料,了解相關資訊"

평소 시간여행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나인'을 하면서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며 "'나인'에 모든걸 쏟고나니 지금은 그냥 멍한 상태다.

"平時就對時間旅行有興趣,但在拍攝過程中又去找了更多的資料. 但也因為傾注了全力,現在好像呈現放空狀態."

모든 것을 멈추고 그냥 늘어지고 있다. 뇌도 멈추고 다 쉬고 있다."

"現在甚麼都不想思考,只想好好的休息"

허설희 husul@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1305240318482210_3  

201305240318482210_4  

arrow
arrow
    全站熱搜

    噗卡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