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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이가 초등 2학년 때 처음 노래방에 가서 불렀던 곡은 야다의 진혼이다. coin 노래방. 한곡은 200원이래 .
그때부터 6학년까지 매일매일 노래방에 가서 불렀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갔대. 한 시간에 7000원이래. 친구들이랑 돈 모아서 갔어.
한루에 1000원 준다면 600원 갖고 가서 3곡을 불렀대. 두번째 곡은 김경호 와인이래
마지막 곡은 서문탁~ 사랑결코시들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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