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후에 나혼자 듣고 쓰는데 : (연인 부분)  혹시 잘 못 쓴 걸 보시면 꼭 가르쳐 주세요.

한국어 수업이 끝난 후마다 몹시 흥분해서 자주 잠이 안 와.

게다가 다음주 수업 주제는 딱 연인에 대해서 글로 써 남기고 싶어.

-------   이야기 시작! ---------

신주영:먼저 전화해주 기다려해야겠는데 저 그게 안 돼요. 답답해서. 雖然應該要先等你聯絡我的 可是實在等不及

           오늘 바로 대답 듣지 못하면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은 것 같아서 왔어요. 今天不聽到回答 我怕睡不著也吃不好 所以來了

공현석: 왜 그 제안은 내가 받아줄 걸 생각합니까? 為什麼你認為我會接受這個提案?

신주영:제가 울 때마다 돌아보니까요. 因為每次我哭的時候 你都會回頭看我

공현석:우는 건 그냥 두고 본 적이 있었는데요. 也有放著就走的時候阿

신주영:그 발걸음 소리가 가볍지 않다고 느꼈다면 제가 오버하는 걸까요? 若我說 我感覺到你離開的腳步聲很沉重

           那是我太自以為是了嗎?

공현석:네 恩

신주영:다른 것 바람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걸어보고 싶고

          약속 시간은 늦을까봐 뛰어가고 싶고 웃는 보려고 애교(를) 떨어보고 싶고 그런 거라고요. 

          더 이상 바람지도 않아요. 

          我也別無他求 只是想要像一般的戀人一樣 挽著手走路 怕約會遲到而跑過去 也想要笑著看你 撒撒嬌 醬而已

          不會再要求其他的

          미래 공검사 사랑을 받을 그 여자분을 위해서 다른 모든 건 남겨 두겠다고요.

          為了未來你的那位 我會把一切都留給他的

          그래도 안 돼요? 這樣也不行嗎?

공현석: 한 달이면 되겠습니까? 一個月可以嗎?

           미래 내 사랑을 위해서 여자들이 뭘 싫어하는지 또 뭘 좋아하는지 한번 예습해보러 하자.

           為了未來的他 先來預習一下女生都喜歡些甚麼 討厭些甚麼吧

           오늘부터 시작하는 건 안 되겠군요. 看來不能從今天開始了

신주영:대체 공검사님한테 도희는 어떤 의미 걸죠? 對你而言 度溪到底是甚麼樣的存在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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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오버 over

팔짱(을) 끼다 挽著手

애교(를) 떨다 撒嬌

남겨 두다 保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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