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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너를기억해’ 최은복 役 반전? 나도 몰랐다”(인터뷰)

崔恩福 (孫承沅 飾)   劇中反轉? 我也不知道(專訪)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손승원이 ‘너를 기억해’의 반전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崔恩福公開劇中角色反轉的秘密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했던 손승원은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시놉시스에서도 없던 이야기라 당황스러웠다. 반전을 알고 있었다면 초반부에 좀 다르게 연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原先劇本中並未提出反轉,所以我也感到有些慌張. 如果事前知道的話,或許在前半段會有些微不同的詮釋方法,蠻可惜的”


손승원은 “반전에 대해서 감독은 내 연기 흐름이 흐트러질까봐 일부러 이야기를 안 해줬다. 그래도 그 반전 덕분에 내 후반부 비중이 커졌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導演怕我演技受到影響,所以故意不提的. 即使如此,還是很感謝因為有了反轉的部分,後半段戲份變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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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승진 기자

그는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도 촬영 전날 대본을 통해 알았다. ‘내가 사람을 죽이나요 감독님’ 하고 물으니 ‘그냥 그렇게 됐다’고 했다.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너를 기억해’에서 이 장면을 잘 살리면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犯下殺人過錯的這個場面,也是在拍攝前一天,拿到劇本後才知道的. 當我問導演說: 我要殺人? 導演只說: 就是這樣
因此感到惶恐. 但為了讓場面順利完成還是用心的準備了.

또 “다른 배우들은 나한테 욕을 많이 했다. ‘배신자’ ‘감독님이랑 미리 짠거냐’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다. 부모님도 배신감을 느끼더라”라며 웃었다.
 
一邊笑著說:
其他演員則是罵了我一頓說: 你這個背叛者. 一定是跟導演事前串通好的齁! 怎麼可以這樣....等
連父母也都感覺到被背叛

한편, 손승원은 ‘너를 기억해’에서 최은복을 역을 열연했다. 극 중 최은복은 특수범죄수사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나 후반부 돌연 팀을 배신했다.

http://star.mbn.co.kr/view.php?no=801722&year=2015&refer=portal

 

[단어]

시놉시스 synopsis 摘要 劇本

흐름이 흐트러지다 打亂節奏

흐트러지다 散亂

저지르다 做錯 闖禍 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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